2017년03월03일 고리울청소년 문화의집

2월달에 고리울 청소년문화의집

시설담당이며 보냉가설 회원이기도 한 아이셔(정수연)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누군가 2층 걸레도기에 올라갔는지 여러번 수선했던 걸레도기(스탠)  찢어졌다고

그래서 자문을 구한다고 ...........

이렇게 전화가왔다면 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간날때 같이 하잔 이야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물건을 알아봤냐 했더니 인터넷에서 검색했다고 해서

이왕이면 걸래도기 하단 배수구까지 얼마 안갈테니 같이 구입해놓으라고했습니다

사실 저도 한번도 안해봤지만 그동안 보냉가설을 알게되고 또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대충  눈칫밥으로 ㅎㅎㅎㅎㅎㅎㅎ

결국 올께 왔습니다

따르릉~~~~~~~~ 아이셔(정수연)님입니다

구입해놓았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네네 제가 요즘 무지 한가합니다

바로 혹시몰라 이것저것 챙겨갔습니다

함마드릴 앙카 등등

뭐 뜯어내는거야 무조건 뜯어내면 되는거고 ㅎㅎㅎㅎ

배수구 까지 구매를 잘한듯합니다 사진을 보면 걸래천등 이물질로 완전히 꽉 막혀있었습니다

또한  뜯어내고 보니 배관이 돌출되어있네요 보통 벽체에 내장되어있는데 고정도 없이 

고리울청소년 문화의집은 부천지회에서 정기 봉사 전반기 하반기 하는곳이라

이것저것 여유분으로 구매 해놓은 창고를 뒤져   전선 고정 새들과 칼블럭을 이용하여 타일벽에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아~~~~~~~~~~~~~ 그리고

연약한 아이셔(정수연)님한테 일명 기술전수를 핑계로 함마드릴사용법을 알려드린다고 꼬드겨

먼지나는 작업을 실행시켰습니다 ㅎㅎㅎ

이걸로 끝났는지 알았는데

아이셔님하는말 근데 궁금한게 하나있는데요 (이말 듣는순간 아~~~~~~~ 오늘도 또 아이셔님한테 엮겼구나

하는 마음으로 큰소리로 또~~~~~~~ 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면기물이 잘안내려가요 ㅎㅎㅎ 제가 점심 쏠께요 ㅎㅎㅎ

아 미소에 안넘어가야하는데 ㅎㅎ

화장실 변기 뚫는뽁뽁이로 몇번 해봤는데 이걸로는 아닌듯

아래 배수구를 분해해보니 완전히 삮고 이물질로

결구 점심먹고 철물점가서 자동포업과 배수구 구매후 조치

근데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리 머리를 써봐도 어떻게 해야할지

또~~~~~~~~~~뭔데 (어께에 힘 팍 주면서)

이층에 벽붙이 책꽂이를 누가 발로 찼는지 떨어졌어요

보닌까 뒤로 들어갈수도 없고 이걸어떻게 하라는건지 ㅎㅎ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다 절때 건들지말라하고 직결 피스와 낚시줄을 이용 우선 앞에서 땡겨놓고

실리콘으로 처리했습니다

아이셔(정수연)님의 미소에 오늘도 넘어갔지만 행복합니다

또한 시설담당이지만 항상 본인이 직접 하나라도 해볼려고하는 아이셔(정수연)님 참 제가 배울께 많습니다